사진먼저 올립니다
(떡실신후 하루지나서 내용채웁니다)
원래 계획은 4-5일 여유를 가지고 제주를 돌아보고 싶었으나
6개월 정도 산행을 하지않은 상태였기에
첫날산행하면서 체력이 딸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동문시장에서 저녁으로 먹은 방어회가 탈이나서 다음날은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산행을 했고
결국 하산하면서 저녁비행기 예약하고 바로 올라왔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1월28일 저녁 아사아나 할인항공 2만원 짜리 예약했고 운좋게 창가자리를 잡았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후. 마련해준 차편을 타고 7시전에 관음사 주차장에 도착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관음사 주차장 근처 매점에는 컵라면이 없습니다(게하에서 물하나 주먹밥하나 챙겨왔습니다)
김밥과 물을 추가해서 샀어야 했는데 그냥올라갔고 산행중에 물과 음식이 부족했습니다(왜 사지않았지???)
삼각봉 대피소 올라왔습니다
태풍에 날라가버렸다는 용진각대피소 자리입니다
너무 허기가 져서 정상가기전에
먼저 주먹밥을 꺼내 먹습니다
전방에 보이는 봉우리들이 백록담을 감싸고 있는 봉우리들입니다
제주 북쪽 해안입니다
백록담이 보입니다
백록담 동릉정상입니다
삼각봉 근처부터 다리에 저림이 생기기 시작해 천천히 올라왔더니, 6시간 걸렸습니다~~~
1시 30분이면 강제하산인데 별로 시간이 없넹......
누가 사진을 부탁하길래 찍어주고 저도 한장 찍었습니다
성판악 내려와서 본 산정상입니다
구름모자를 썼네요
게스트 하우스에서 남겨둔 짐을 챙겨 다음숙소로 이동후
동문시장으로 와서 식사를 합니다
방어회와 소맥한잔!
밥은 따로 먹지 않았습니다(많이 걸으면 식욕이 별로 없습니다)
식사후 시장을 둘러봅니다
사람많이 있는곳이 회포장해서 사가거나 회만사서 올라가면 상차림비만 받는곳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술도 깰겸 바닷바람도 맞을겸 방파제로 나왔습니다
숙소 들어오는중에 사가지고 온 내일 간식
돌하르방은 시장에서 하나 샀습니다(5000원)
새벽에, 전날먹은 방어회와 술이 문제였는지 탈이 났고
아침출발이 늦어져 영실가는 버스를 9시30분 차를 탔습니다
10시 넘어 영실주차장에 도착했고 매표소까지 거리가 2.5km
택시를 타고 가면되는데 오르는 중에 보니 택시가 다닙니다~~~
어쨌든 영실탐방센터에 11시 넘어도착!(아이구 힘들어)
몸이 힘드니 사진이 초점이 맞는지 셔터를 제대로 누르는지 감이 없습니다
남벽분기점까지는 택도 없고
여기서도 하산시간이 다되어 숨돌리고 바로 내려갑니다
ㅇㅇㅇ
다음에 기회가 되면 꽃보러 와야 겠습니다
'生活(여행.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마산의 가을끝머리 (0) | 2020.11.12 |
---|---|
양수리 자전거라이딩 (0) | 2020.11.08 |
맑은날의 서울의 산 (0) | 2018.03.17 |
소백의 바람. 남해의 일출 5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0) | 2018.01.02 |
소백의 바람. 남해의 일출 4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0) | 2018.01.02 |